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 대표로 월드컵 복귀

–사진 출처 : Sky Sport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Zlatan Ibrahimovic)는 러시아 월드컵에 스웨덴 국가대표로 출전할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스웨덴 대표팀에 복귀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6세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이 없는 스웨덴 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힘들다고 인정했습니다.

월드컵 예선 A조에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했던 스웨덴은 2017년 11월의 2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브라모비치는 ” 나는 국가대표팀을 항상 그리워했다. 20년간 플레이를 해왔는데 다른 사람들의 국가대표팀에서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보는 건 힘든 일이다. 클럽과 대표팀에 모두 출전을 원하기 때문에 부상을 당했을 때는 힘든 일이다. 20년간 축구가 나의 삶이었는데 갑자기 내가 3일마다 출전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겨낼 것이다. 나는 다른 일은 할 수없습니다. 훈련하고 부상과 싸우며 나의 목표를 설정했다. ” 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로2016 대회 이후 국가대표 경기에서 은퇴했지만 그가 가능성의 문이 닫히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내게 전화할 필요 없다. 나는 내가 원하는 상태에 있다. 그것에 집중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있을때 다른 것도 생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얀 앤더슨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은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대한민국을 맞아 경기를 시작으로 전 우승팀 독일과 멕시코와 F조예선에서 맞붙을 것입니다.

한 편 라모비치는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116경기에 출장하여 62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퇴전에는 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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